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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기’ K뷰티, 수출 확대 공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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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111 JINCOSTECH 댓글 0건 조회 13,597회 작성일 19-12-0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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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기’ K뷰티, 수출 확대 공로 인정

LG생활건강·지피클럽·해브앤비 등 ‘무역의 날’ 기념식서 포상

양혜인 기자   |   hiyang@beautynury.com  
입력시간 : 2019-12-05 17:53       최종수정: 2019-12-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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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화장품 기업 및 종사자들의 세계시장에 K뷰티의 우수성을 알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무역협회 주최,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지난 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56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화장품 업계가 좋은 성적표를 받았다.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해 어려운 대외여건에도 불구하고 선전한 무역인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김영주 한국무역협회장,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정부부처, 유관기관, 무역업계 관계자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무역 유공자는 597명, 수출의 탑 수상 기업은 총 1329개사로 나타났다. 그 중 중소기업이 1236개로 가장 많았고 중견기업 72개, 대기업 21개 등의 순이었다.


뷰티누리 화장품신문이 무역 유공자 및 수출의 탑 수상 명단을 분석한 결과 화장품 관련 기업 임직원 30여명이 수출 유공자 포상을 받았고, 50개 이상의 기업이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유망 브랜드의 수출 지원을 위해 올해 신설된 브랜드 탑에는 LG생활건강의 숨37°가 포함됐다.


LG생활건강 오상문 상무는 석탑산업훈장을, 세라젬헬스앤뷰티 한성택 대표는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한국바스프 신상훈 팀장, 애터미 박한길 회장, 본느 임성기 대표, 제이에스글로벌 김종수 대표 등이 대통령표창을, 코리아테크 김기원 대표, 코리아나화장품 박현우 팀장 등은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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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의탑 수상에서도 화장품 관련 기업들은 높은 실적으로 상위권에 포진했다. LG생활건강과 신세계디에프가 5억불탑, 애터미, 지피클럽 등은 1억불탑을 수상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해브앤비는 7천만불탑을, 에프앤리퍼블릭, 에이블씨엔씨는 5천만불탑을, 메이사인터내셔널, 더샘인터내셔날, 다미인, 코스토리, 스킨이데아 등은 3천만불탑을 수상했다.


또 본느, 코리아테크, 고센코리아 등은 2천만불탑을, 에이피알, 스타일앤코, 터치인솔, 이지코스텍, 뷰티코스 등은 1천만불탑을 수상했다.


7백만불탑에는 이시스코스메틱, 일동제약, 비앤에이치코스메틱, 팸텍코스메틱, 코라스무역, 엔코스 등이, 5백만불탑에는 코리아나바이오, 코스메랩, 에스테틱하우스, 잉글우드랩코리아, 케이엠제약, 바이오스펙트럼 등이 선정됐다.


3백만불탑에는 명인화장품, 네오팜, 스킨렉스, 진코스텍, 미로브러쉬, 새한화장품, 세라젬헬스앤뷰티 등이 올랐다.


1백만불탑에는 비모뉴먼트, 뷰티엔누리, 엔비에스티, 파우, 필코스메틱, 아이미더뷰티, 스킨메디언스, 렛잇뷰티, 다산씨엔텍, 뷰티깡패, 보보화장품, 엘케이코스메틱, 브이엘코스메틱, 스킨애플코스메틱, 팜스킨, 에스테팜, 이포스뷰티, 아이디플라코스메틱, 플랜트베이스 등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7백만불탑을 수상한 코라스무역은 화장품 관련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단상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러시아에서 귀화한 바가우트디노바 알비나 대표가 창립한 코라스무역은 러시아 및 독립국가연합(CIS) 지역으로 한국 화장품을 수출하고 있다. 2015년부터는 이들 지역 바이어를 초청해 한국 화장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신북방지역 수출 확대에 기여해 왔다.


김영주 회장은 “한국 무역은 지금 보호무역주의 확산, 상품무역 정체, 글로벌 밸류체인의 둔화 등으로 새로운 도전을 맞이하고 있다”며 “제조와 서비스, 대기업과 스타트업, 전통산업과 첨단 신산업이 상생의 정신을 살려 새로운 혁신동력을 만들어낼 때 수출은 다시 한 번 한국경제의 도약을 이끄는 엔진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